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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시민단체가 본 도지사·교육감 1년은?
제주도내 시민단체가 본 도지사·교육감 1년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6.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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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2일과 24일 관련 토론회 개최
 

6.4 지방선거가 끝난지 1년. 도내 시민단체가 제주도정과 제주 교육행정의 1년을 뒤돌아보는 토론회를 마련, 1년의 성과를 뒤돌아보게 된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는 22일과 24일 이틀간 원희룡 도정과 이석문 교육감 1년을 평가하고 과제를 짚어보는 토론회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2일은 오후 2시 ‘원희룡 도정 1년, 제주는 안녕한가요?’라는 주제로, 시민사회가 바라본 민선 6기 1년을 평가하게 된다.

원희룡 도정 1년에 대한 평가는 김태성 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분야별 토론을 진행한다. 개발·생태환경분야는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경제정책분야는 좌광일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농업 등 일차산업분야는 김정임 전여농 제주도연합 회장, 교통분야는 송규진 제주교통연구소장이 발표자자로 나선다. 또한 여성정책분야는 김영순 제주여민회 공동대표, 장애인정책분야는 이응범 제주장애인인권포럼 팀장, 자치분야는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집행위원장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석문 교육감 1년 평가는 오는 24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제주의 아이들은 행복한가요?’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

이석문 교육감 관련 토론회는 이경선 제주여민회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고, 서영표 제주대 교수와 김동철 전교조 제주지부 정책실장이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강봉수 제주대 교수,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식 제주도의회 의원, 김은정 대흘초등학교 어머니회장, 고명희 제주여성인권연대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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