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18일 오후 3시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신한카드와 함께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양 사 관계자들과 방순양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5월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대화지역아동센터에 ‘아름인 도서관’ 제주 1호점 개관을 후원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 사업은 전국 롯데면세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의 5%를 기부금으로, 신한카드의 ‘아름인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후원하는 형태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제주 아름인 도서관 2호점 개관을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주 지역 아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장애학생 특수교육보조인력 지원 사업 기증식’을 열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3천만원을 기증하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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