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9:15 (목)
문근영 "'국민 여동생'보다 '섹시한 문근영'이 좋아"
문근영 "'국민 여동생'보다 '섹시한 문근영'이 좋아"
  • 미디어제주
  • 승인 2015.06.15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문근영이 국민 여동생이라는 호칭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문근영은 MC 박명수가 "성인이 훨씬 지난 나이에 '국민 여동생'이라고 불리는 것이 어떠냐"고 질문하자 "좋긴 하다. 하지만 나이도 들었고 여동생이라고 불리기에는 살짝 민망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문근영은 "김연아 선수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김연아 선수를 보면서 '정말 나도 저런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좋다"고 대답했다. 

특히 어떤 호칭으로 불리고 싶냐는 질문에 문근영은 "'국민 배우'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싶지만, 그것은 내 욕심이다. 소소하게 '은근 섹시한 문근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KBS '1박2일-여자사람친구 특집'에서 문근영은 김주혁 친구로 등장해 게임마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