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는 사람에게 동업하자며 금품을 사취한 40대가 구속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23일 고모씨(42)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고씨는 2002년 7월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에게 서울 소재 대형할인점과 백화점에 제주산 돼지고기 납품 동업을 하자며 26회에 걸쳐 900여만원을 교부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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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내는 사람에게 동업하자며 금품을 사취한 40대가 구속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23일 고모씨(42)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고씨는 2002년 7월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에게 서울 소재 대형할인점과 백화점에 제주산 돼지고기 납품 동업을 하자며 26회에 걸쳐 900여만원을 교부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