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종합계획심의회 19일 회의열고 투자계획안 심의
내년도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 따른 사업에 총 3조원이 투자된다.
제주도는 국비 1조1085억원, 지방비 5552억원, 공사 및 공단자금 2535억원, 민간자본 2조1799억원 등 총 4조971억원 규모로 편성된 2006년도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투자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19일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심의회 회의를 열어 심사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또 내년도 투자계획 중 국비 1조1985억원의 확보를 위해 교육부 1065억원, 행정자치부 1283억원, 농림부 1059억원, 건설교통부 2556억원, 해양수산부 2290억원, 환경부 756억원 등을 각각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관광단지.지구 개발사업 중 사업에정자 지정 기한이 만료된 묘산봉 관광지와 성산포 해양관광단지, 교래과노강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한 연장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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