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주 창업보육센터 등 9개 기관 공동 진행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병호)와 창업보육센터 제주지역협의회(회장 현창해)는 제주 창업가를 대상으로 ‘제3차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및 석세스 코칭’을 6월5일 실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3회째인 이 행사는 중진공 제주지역본부, 창업보육센터 제주지역협의회, 제주대·국제대·관광대·한라대 등 도내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서귀포시,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테크노파크 1인창조기업비지니스센터 등 9개 기관이 공동 협력해 진행됐다.
창업기업가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신상품 기획과 광고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석세스 코칭 2시간을 포함하여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각 유통업계 현직 MD(상품기획자), 대학교수,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
김병호 중진공제주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이 신상품을 개발할 때 상품의 트랜드와 네이밍, 가격결정 등 마케팅 기획단계를 먼저 거친 후 이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 나와야만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제품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홈쇼핑, 백화점, 할인마트,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온라인 해외마케팅’에 대한 강의와 코칭에 이어 세 번째로 기획된 자리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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