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15:19 (목)
40대 병원 전문털이범 서울서 ‘검거’
40대 병원 전문털이범 서울서 ‘검거’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5.06.05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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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병원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1시쯤 제주시 아라동의 모 병원 간호사 탈의실에 침입해 현금 4만원과 체크카드를 훔친 혐의로 홍모씨(46)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병원과 모텔만을 주로 범행 대상으로 삼는 전문털이범으로 3회에 걸쳐 총 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홍씨는 일정한 주거와 직업 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범행을 계획했으며,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시 금천구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홍씨의 여죄를 수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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