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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피로연장서 윷놀이하다 땅꺼짐 사고 ‘날벼락’
서귀포 피로연장서 윷놀이하다 땅꺼짐 사고 ‘날벼락’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5.05.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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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2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피로연장에서 멀쩡했던 땅이 갑자기 내려 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2명이 다쳐 서귀포의료원과 한라병원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잔치집에 왔던 손님 7명이 윷놀이를 하다 갑자기 V자 형태로 약  6~10㎡규모, 가장 깊은 곳은 2m로 땅이 꺼졌다.
 
경찰과 서귀포시청은 합동 조사에 나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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