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6 13:58 (화)
재해예방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 국비 신청
재해예방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 국비 신청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5.24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올해 586억원보다 158억원 늘어난 744억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년도 재해예방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신청했다.

제주도는 24일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정비사업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2016년도 재해예방사업에 744억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지방하천 및 소하천정비사업,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정비사업, 우수저류시설사업, 하천정화사업 등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744억원은 올해 586억원보다 158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분야는 25개소 26.3㎞ 393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와 급경사지위험지역 분야는 17개지구 237억원, 우수 저류시설사업 및 하천정화사업 분야 7개지구 114억원 등이다.

제주도는 국비신청과 관련, 중앙 절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