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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행정시장에게 사무위임한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지원업무가 (가칭)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위탁된다.

위탁사무는 행정시가 처리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자금 가운데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신청 접수, 서류심사와 검토, 지원결정과 융자추천서 발급 등 융자지원 관련 일체사무가 해당된다.

자금사용 등 실태조사, 자금지원 만족도 조사와 효과 분석 등경영안정지원자금 지원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가 포함된다.

이번 실시하는 업무위탁은 (가칭)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의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에 맞춰 중소기업인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문분야 업무영역 확대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중소기업지원업무인 (기존)판로+(추가)자금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는 센터 안에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 등 지원업무기관(13개) 상주로 중소기업인이 1차례 방문으로 다수 민원업무를 1곳에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지역 융자신청자 편의를 위해 서귀포시청사 안에 융자지원업무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업무위탁내용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융자지원업무 위탁은 오는 7월 (가칭)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출범과 함께 업무위탁협약을 통해 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