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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토석채취 허가지역 합동 지도점검
제주도, 토석채취 허가지역 합동 지도점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05.22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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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산림사고 예방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 차원

제주도내 토석 채취 허가지역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토석채취 사업장의 하절기 산림사고를 예방하고 제도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행정시와 합동으로 토석채취 허가지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구역외 경계 침범 여부, 10m 완충구역 설정 여부, 재해예방시설, 경계 표시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한다. 필요한 경우 현지측량 및 경계 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토석 채취 관계기관 및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련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도개선방안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도내 토석채취 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모두 18곳으로, 면적은 149만400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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