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농·축협 고객 친절도가 전국 농협에서 최상위 수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전국 3924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농·축협 2015년 제1회차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에서 16개 시·도 가운데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가운데 18곳이 S등급(매우 친절)으로 평가 받았다.

이 가운데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 함덕농협(조합장 고금석), 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이 99점 이상을 얻으면서 최상위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구좌농협 하도지점은 104.20(가점포함)점을 얻어 제주농협 1위로 평가 받았다.

사무소별 평가도 92개 평가대상 사무소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71곳이 S등급(매우 친절)으로 평가됐다.

이들 농·축협은 평소 고객응대 롤플레잉, 맵시창구 개점식, 외부 특강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 친절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고객만족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강덕재 제주농협 본부장은 "제주농협 3C, 3무 운동 추진을 통해 소통(Communication), 투명(Clean), 협력(Concord)을 강화하고 무민원, 무사고, 무결점 운동으로 전국 최고 친절한 농협 수성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 밀착형 대표 금융기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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