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자녀 10명에게 통일 장학금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신방식)는 20일 하와이호텔에서 자문위원 150여명과 김병립 제주시장과 김순택 제주지역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자녀 10명을 통일 장학생으로 선정해 '통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정기회의 중 대통령 헌법 직속 자문기구로서 국정4대 기조 중 하나인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미래상과 통일 준비에 대한 통일의견 수렴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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