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까지 선착순 30명 신청 접수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해녀문화 아카데미 강좌가 개설,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의 가치를 고양하고 해녀문화 보급을 위해 제주해녀문화 아카데미를 개설, 다음달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녀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6월 13일부터 7월 25일까지 7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3개 강좌가 진행된다.
제주해녀 및 해양문화 관련 이론 강의가 10차례, 물질 체험 및 해녀유적 탐방 등 현장 교육이 3회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 주소를 둔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6월 5일까지 선착순 30명까지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해녀박물관(064-710-7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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