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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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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제주
  • 승인 2015.05.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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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병연
김병연

                            김병연

누가 밤하늘에
등불을 달았소
등불을 달았소
그 큰 등불을 달았소

그대를 친구하며
멍석 위에 앉아
보름날 밤에 먹던 옥수수는
그리운 님이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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