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4:17 (목)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 6~8일 제주에서 개최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 6~8일 제주에서 개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05.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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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1600여명 참가 … 올해부터 5차례 제주에서 개최 예정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장문희) 2015 춘계학술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원자력 전문가 1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논문 800여편이 발표된다. 내용과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첫날 6일에는 원자료시스템기술연구회 등 각 연구부회별로 원전 형상관리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 전략물자 수출 통제 워크숍, 원자력과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모두 14개 워크숍을 통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또 둘째날인 7일 오전에는 방사선이용 및 방호 구두발표, 핵연료 및 원자력재료 구두발표 등 12개 세션이 진행되며 오후에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후지이에 요이치 전 일본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의 특별강연과 우수논문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원자력 분야에 종사하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최고 권위 학술행사로 꼽힌다. 올해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5차례에 걸쳐 매년 봄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CC JEJU 관계자는 “5년간 국내외에서 8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 제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직접 경제파급효과가 12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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