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합격자 대상 10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심층면접 대비반은 올해부터 바뀐 시험 방식을 적용, 구술면접에 중점을 두고 제주웰컴센터 지하 1층 강의실에서 12일부터 29일까지 15회(1일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5월 10일까지다. 교육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선착순(메일(edu@ijto.or.kr)․팩스(064-740-6038))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과정은 별도 수강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관광통역안내사 부족현상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향후 관광통역안내사 필기, 면접대비반, 관광통역안내사 안내 실습 등 단계적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