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한계에 도전한다”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개최
“인간 한계에 도전한다”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개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04.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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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제주도내 일주도로 및 한라산 일원 … 542명 출전
지난 2009년 열린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때 모습.

2015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가 5월 2일과 3일 이틀간 제주도내 일주도로와 해안도로, 한라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5 울트라마라톤아시아선수권대회를 겸해 치러지는 이번 제14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에는 30개국에서 외국인 142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비롯해 모두 542명이 출전, 제주의 풍광을 만끽하며 기량을 겨룬다.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는 그리스의 스파르타슬론대회, 일본 사꾸라미찌대회와 함께 세계 3대 메이저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도로 부문과 트레일런 2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도로 부문은 제주시 탑동을 출발, 차귀도까지 가는 50㎞ 종목과 다시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까지 가는 100㎞ 종목, 다시 성산포를 거쳐 탑동광장으로 돌아오는 205㎞ 등 3종목이 치러진다.

또 트레일런은 탑동에서 출발, 성판악휴게소-백록담-관음사 입구-어리목-윗세오름-돈내코 입구-월드컵경기장까지 한라산 등반로를 따라 80㎞를 달려야 한다.

제한 시간은 50㎞ 7시간, 100㎞와 트레일런은 15시간, 200㎞ 33시간이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다음해 출전권과 제주도 특산물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100㎞ 우승자에게는 세계울트라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과 참가 경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시각장애인 마라토너 김효근·김미순씨 부부가 나란히 200㎞ 부문에 출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4년 권영규가 세운 100㎞ 부문 6시간57분30초의 한국최고기록이 깨질 것인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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