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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공모
제주도,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공모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4.28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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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두드림 다시 올레!’ 프로젝트…1445억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본격 뛰어든다.

제주도는 ‘같이 두드림 다시 올레!’라는 이름으로 제주시 원도심 프로젝트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같이 두드림 다시 올레!’는 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삼도2동, 건입동 등 옛 제주성지를 중심으로 91만㎡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마중물사업 205억원, 부처협업사업 1195억원, 자체사업 18억원, 민간투자사업 27억원 등 총사업비 1445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마중물 사업으로 지역경제 재생을 위한 중앙지하상가 광장조성, 사회기반재생을 위한 관덕정 광장 조성 및 목관아 활성화 사업, 역사문화재생을 위한 탐라는 칠성대길 조성사업, 주거환경재생을 위한 노후불량주거 개선사업 등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부처협업사업으로 제주성 보존 및 복원사업,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제주 크루즈산업 특구 육성 등 14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차없는 거리 조성사업 등 2개의 지자체 사업과 민간투자사업인 순환형 임대주택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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