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금능·구좌 농공단지 입주업체 37곳과 관리건물은 지난 4월21일부터 27일까지 안전점검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농공단지 안전점검은 △각종 시설물은 행정기관(건축직 등)이 건축 구조물 손상·균열, 위험 여부 점검, 사고 발생 때 비상연락망 구축여부 확인 △소방 안전점검은 동·서부 소방서(4명)에서 감지기 설치·소화기 비치, P형수신기 동작상태 점검 △ 전기분야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가스분야는 제주도가스판매업협동조합에 위탁해 했다.
안전점검결과 위험요소는 없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특이사항은 과거 태풍으로 공장창고(1동) 지붕 훼손 등으로 특별관리해온 시설물이 지붕철거와 리모델링 등으로 위험 시설물은 없어져 현재까지 특별관리 시설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공단지 입주업체와의 현장대화를 통해 농공단지 안 도로 차선 도색과 우수관 정비 등이 건의돼 5월 중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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