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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 입장권 최고가 1000만원? '허걱'
쩐의 전쟁?…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 입장권 최고가 1000만원? '허걱'
  • 미디어제주
  • 승인 2015.04.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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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가 돈으로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내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메이웨더 vs 파퀴아오'의 경기의 대전료는 2억5000만달러, 한화로는 2700억원에 해당된다.  

23일(현지시간) 티켓마스터사가 오후 3시부터 온라인을 통한 경기 입장권 500장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관람석 위치에 따라 1500달러(이하 한화 161만원)에서 7500달러(809만원)까지 판매되고 있다. 서비스 수수료는 별도. 특히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링 사이드 관람료는 1만달러(10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입장권을 구하기 힘든만큼 웃돈을 주고라도 사고 파는 경우가 있어 해당 금액보다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장권 판매 수익만 760억원이며, TV 중계 판권 등을 합치면 총 4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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