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경로장애인복지과(과장 고숙희)는 4월23일 제주대학교병원 주차장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을 했다.
이 단속엔 아라동 사회복지협의체(회장 송행권), 장애인일자리참여자, 제주대학교병원 시설관리자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단속결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 5건은 현장에서 옮기도록 했고, 제주대학병원을 찾은 시민 150여명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때 과태료부과 안내문을 나눠줬다.
지난 3월10일부터 실시한 불법·무질서와 100일 운동 추진 기간에 지금까지 단속 실적은 907건이다. 경고 768건, 과태료부과는 156건에 1316만원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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