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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상황과 지역특성에 맞는 대입전형 마련한다”
“고교 상황과 지역특성에 맞는 대입전형 마련한다”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5.04.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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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교사 10명 입학정책자문위원 위촉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지난 23일 본관 접견실에서 삼성여고 강권일 교사 등 도내 고등학교 교사 10명을 입학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입학정책자문위원 위촉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고교의 상황과 도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학입학정책을 마련키 위해 고교-대학 간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제주대 입학정책과 관련해 고교와 대학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제주여자고등학교 고관희 교사는 “이 모임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위원들의 자문과 제안이 대입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허향진 총장은 “자문회의가 지역의 고교와 대학이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공동연구 와 연계 사업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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