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5월5일 ‘기적의도서관 개관 11주년 및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10시 30분에 기적의도서관이 키운 아이들의 중창공연과 축하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무한한 상상의 나래로’란 주제로 어린이들을 초대, 책과 함께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행사는 △신나는 버블놀이 △삐에로와 사진찍기 △나의 꿈 새싹 심기 △광섬유 꽃 화분 만들기 △엄마 아빠와 함께 팝업북 체험 △ 책속 퍼즐 만들어 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팝콘이 팡팡 등 간식거리도 제공된다.
동화이야기를 구연동화로 들려주는 빛 그림 상영도 관람할 수 있다.
강수복 제주시우당도서관장은“가족이 함께 책속의 주제들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중요성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문화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