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까지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희망기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자금력 부족으로 우수 특허기술을 갖고 있으면서도 상품화 및 대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허 및 실용신안권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특허권의 사업화 가능성과 기술성 등을 평가, 최종적으로 5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목업(Mock-up) 및 금형 제작 비용을 비롯, 기타 재료비 등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특허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제주지식재산센터(064-75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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