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위주의 교육이 중심이던 탐라교육원의 역할에 학부모가 더해진다.

탐라교육원(원장 김상희)는 올해부터 교육수요자를 위한 행정을 목표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사업을 대거 도입했다.

탐라교육원은 ‘학부모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신설, 4개 과정의 원격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원격연수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학교 안전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학교현장체험안전과정 등 6개 과정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

물론 기존 교사 중심의 사업도 변함없이 추진된다. 교원 자격연수 6개 과정, 교원 직무연수 35개 과정, 교원 맞춤형 연수 30개 과정 등이다.

특색 사업으로는 △제주의 멋을 살리는 인문학 여행 △함께 배우는 생활속 안전체험교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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