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전화컬러링 시스템’을 통해 시정홍보 문구를 배경음악과 함께 음원으로 자체적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시정홍보와 예산절감 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한해 제주시는 음원 47건을 제작·운영해 예산 5520만원 절감 효과를 거뒀고, 올해에도 3월까지 음원 35건을 제작·운영해 예산 1380만원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제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부서기본음은 시정 운영기조인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란 멘트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부서에서는 자기부서만의 특색있는 기본음을, 날짜별·요일별·시간별로 구분해 공공시설 운영시간과 휴관일 안내, 부서운영 프로그램 안내, 부서 안내멘트 등을 알려줌으로써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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