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9개 실무분과 사업 추진
제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립, 전영록)는 지난 3월 한 달동안 실무 분과별 사업공모를 통해 4개 분야 사업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실무분과별 선정사업을 보면 △아동보육분과는 아동 인권보호 법률 워크숍 ‘아동인권에서 바라본 아동 보호 실천’ △자활고용분과는 ‘자활사업 홍보’ △기획총괄분과는 제주시 복지마음 방송국 ‘복지몸국’ △지역사회복지분과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오늘부터 괸당’사업 등을 선정, 추진한다.
아동보육분과는 지난 4월 21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아동인권보호 법률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아동복지관련 종사자 100여명에게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허용 변호사를 초청, ‘아동인권에서 바라본 아동보호 실천’이란 주제로 사례를 듣고, 현장에서 겪는 궁금증을 해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협의체는 협치연계통합서비스 지원의 3가지 주요기능을 통해 △수요자 중심 통합적 서비스 제공 △복지시책 개발·건의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조정 등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민간 협력기구이다.
아동보육분과를 비롯한 9개 실무분과 127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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