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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7가구 선정 지원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7가구 선정 지원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4.2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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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대상자 7가구를 선정, 1가구에 최대 38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120%) 등록 장애인 가운데 자가 소유자와 임대주택 거주자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경사로 설치, 주택 개조 때 파손된 도배, 장판보수 교체 등이다.

제주시는 주택 개조사업이 필요하나 서류작성이나 시공자 선정 등 사업추진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담당공무원이 가구별 현황을 파악, 직접 방문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사업 대상가구 가운데 시공자 선정이 어려운 가구는 지역자활센터 자활공동체 집수리 사업단(늘 푸른집, e편한집)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2006년도부터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 2014년까지 67가구 2억5460만원을 지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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