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섬오가피’를 2015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권리화 지원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한다.
올해는 ‘제주섬오가피’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교육을 시작으로 역사성, 인지도, 언론보도 자료를 조사하고 지리적 환경과 상품의 특성 등과 연관성에 대해 조사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과 우선심사 신청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수행할 용역수행사 모집공고를 오는 15일부터 진행해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진행되는 ‘제주섬오가피’는 제주지역에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10번째 등록을 기대하고 있다.
명품 특산품으로 인정받기 위해 용역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제주섬오가피가 제주지역 명품 특산품으로 등극하기 위해선 계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은 6차 산업으로 육성에 시발점이 되는 사업으로 지역브랜드 경영을 뒷받침하고 지역특산품의 명품화를 촉진시켜 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제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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