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4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지식재산센터 1층 상담실에서 무료변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김기호 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소속)를 초청,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하는 ‘공익변리사 무료변리상담’은 달마다 1차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 공익변리사를 초청, 지재권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달 제주지역 무료변리상담 지원건수는 9건(특허분야 4건, 상표분야 3건, 디자인분야 2건)으로, 무료변리상담 월 수요 최대 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1년전보다 125%(작년 3월 상담 4건) 는 것이다.
무료변리상담 운영은 제주지역 변리사무소가 없다는 지리적 취약점을 보완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식재산권 소송과 보호에 대한 즉각적인 상담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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