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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여객대합실 '숨통'
제주공항 여객대합실 '숨통'
  • 미디어제주
  • 승인 2006.10.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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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탑승관리동 개관 ... 연 수용능력 1010명

관광 성수기때마다  비행기 출발시간을 기다리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도 없던 제주국제공항 대합실 진풍경이 사라질 전망이다.

17일 제주국제공항 탑승관리동이 문을 열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공항 탑승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국공항공사가 총예산 311억원을 들여 지난 2004년 11월 착공, 2년여만에 완공한 탑승관리동에는 여객 대합실과 저비용항공사의 전용체크인 및 콘베어시설 등이 조성됐다.

이로써 탑승관리동의 국내선 면적은 1만2455㎡로 늘어나 연간 수용능력도 807만명에서 1010만명으로 증가될 돼
 앞으로 급증하는 여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객혼잡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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