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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 적극 앞장
제주시, 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 적극 앞장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4.10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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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청어울림마당에서 직거래장터 열어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장애인생산품 직거래장터

장애인의 달을 맞아 제주시는 장애인생산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직거래(홍보)장터를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4월10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시설장 양창오)은 시청어울림 마당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직거래(홍보)장터에는 춘강근로센터,혜정원,에코소랑,한라원,어울림터, 일배움터, 옐린 등 7개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판매·홍보했다.

양창오 시설장은 장애인 생산품 직거래 판매 수수료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기부, 더블어 함께 하는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특별법’은 중증장애인들이 보호작업장이나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장애인생산제품을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거쳐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제주시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을 돕고 안정된 소득 보장을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시민들에게 판매 홍보를 위해 지난3월 벚꽃잔치 행사에도 판매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앞으로 겨울철을 뺀 짝수달(4,6,8,10월) 시청어울림 마당에서 정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제주시 주관 축제에도 판매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고숙희 경로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생산품 직거래(홍보)장터를 이용하록 전부서, 읍·면·동에 협조해달라”며“ 앞으로 자생단체와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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