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금액을 항공포인트 적립 '눈길'...렌트카 할인 등 혜택 다양
제주항공이 삼성카드는와 제휴를 맺고 항공 포인트 적립 전용 카드를 출시한다.
16일 삼성카드(대표이사 유석렬)는 제주여행 전문항공사인 제주항공(대표이사 주상길)과 제휴를 맺고 항공 포인트 적립 전용 'JJ CLUB -삼성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제주항공과 삼성카드가 함께 시작한 항공 포인트 제도로 비행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기존 항공 마일리지 제도와 달리 구매금액에 대해 항공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은 일시불 및 할부 사용금액에 대해 2000원당 1JJ CLUB 포인트가 적립되며, 3000포인트 이상 되면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국내 왕복항공권으로 바꿀 수 있다.
또 600만원 이상 사용하면 제주도 왕복 비행기표 1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제주항공과 제휴된 제주 렌터카 이용 시 최대 65% 할인, 제주 트롤리버스 투어 정기관광권 25% 할인, 양양공항 대한통운 렌터카 최대 65%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며, 전국 삼성 카드 보너스 클럽 이용 시 최대 5% 보너스 포인트 적립, 축구/야구 등 프로 스포츠 현장할인 등 삼성카드 기본 서비스가 제공되고, 연회비는 2만원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