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8일 탈북학생 교육지원 계획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탈북학생 교육지원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제주도교육청이 이날 발표한 사업내용은 ▲탈북학생 통합적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한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지원 ▲성장 자립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진로·직업캠프 운영 ▲탈북학생 교육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담당교원 역량제고 및 탈북학생 맞춤형 수업연구회 운영 등이다.
현재 탈북학생은 도내 초·중·고교 10개교에 21명이 재학중이다. 제주도교육청은 탈북학생 멘토링 운영에 1600만원 등 특별교부금 315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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