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오후 2시부터 제주웰컴센터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이익잉여금 배당허용 관련,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제주웰컴센터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3월 10일 국토교통부의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잉여금 배당 허용을 골자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 입법예고에 따라 도민 의견 수렴 및 영어교육도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국무조정실 제주지원위사무처 산업진흥관을 역임한 민기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날 토론회는 국토교통부 김형석 복합도시정책과장의 제안설명에 이어 도의회 강경식, 고태민 의원, 김영진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계획과장, 고수형 도교육청 국제협력교육과장, 손봉수 JDC 교육도시처장과 배기철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가 토론에 나선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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