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탈의장 보강 등 잠수어업인 복지향상 기대
남제주군은 잠수탈의장 보강사업 확대로 잠수어업인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작업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남제주군은 올해 예산 2500만원을 들여 잠수들이 조업후 작업과 샤워를 하기 위한 잠수탈의장에 대해 노후된 시설물, 난방시설, 전기 및 수도시설 등 이용에 불편한 잠수탈의장을 보수,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추진 대상은 시설연도가 오래된 탈의장, 상시이용 잠수가 많은 탈의장 등이 우선 순위다.
올해 사업비 지원은 잠수탈의장 1개소당 25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하고 대정읍 하모리어촌계를 비롯한 19개 어촌계이며 전체사업비는
5500만원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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