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승마협회(김수남 회장)는 3월28일 제주특별자치도승마협회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갖고 합동훈련을 했다.

이날 창단식은 말의 고장 제주 승마 우수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제주승마공원에서 체육회 관계자, 학부모 ,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소년 승마단은 4월 12일 KRA 유소년 승마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 승마대회에 출전한다

6월 30일까지 추가 모집과 연간 합동 훈련 2차례, 승마클리닉(유명선수지도)을 실시하기로 했다

협회는 말산업 특구지정과 말 고장 제주 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제주 한라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유소년 승마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엔 제주국제대학교 승마선수단이 창단돼 있다. 이와 연계, 우수 승마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유소년 승마단(초등학교, 중학교)을 시작으로 고등학교팀도 창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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