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제주시 도련동 제주삼화택지지구 1-4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7차 공공임대 아파트 360세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아파트는 전용면적 84㎡로 지하 1층, 지상 10~12층 8개동 360세대로 구성됐다.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8800만원에 월임대료 58만원, 전세가격은 1억7500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31일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4월 1일 1순위, 4월 2일 2순위 청약이다. 1순위와 2순위 청약은 인터넷 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www.kbstar.com / 국민은행외 은행 청약통장 가입자:www.apt2you.com)로 실시한다.
제주삼화택지지구는 제주국제공항, 제주항으로부터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연삼로와 연결돼 있는 등 원도심과 신제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요지에 있다.
특히 택지지구엔 삼화초·도련초 등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교가 들어서 있다. 인근에는 삼양초·동화초·제주동중·오현중·대기고·제주대 사라캠퍼스 등 초·중·고교 및 대학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다. 아울러 자동차로 10분거리에 우당도서관, 국립제주박물관, 제주시 청소년수련관 등 교육환경이 있다.
또한 인근엔 삼양해수욕장, 원당봉, 사라봉공원 등이 있다.
제주삼화택지지구는 1순위와 2순위 청약접수가 미달되면 4월 9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부영 제주삼화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올해 11월이다.
문의=제주삼화 모델하우스 ☎ 064-742-4714~5 / 전국 어디서나 1577-5533.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