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20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도련동 소재 고병익 농가 감귤원에서 간벌 일손을 도왔다.
3월17일까지 간벌 추진현황을 보면 목표 400㏊에 428㏊(107% 계획대비 초과)가 신청돼, 117㏊(29% 달성률)를 간벌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각 농협별 사업량과 여건에 맞게 일정별 목표량을 책정해 간벌 작업단이 체계적으로 간벌 할 수 있도록 신청농가별 작업일정을 세워 진행해 나가면서 진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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