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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심사 도내 5개 마을 참여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심사 도내 5개 마을 참여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3.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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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중앙합동심사에 제주시 5개 마을이 참여한다고 19일 제주시가 밝혔다.

오는 3월 26일 대전유성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합동심사에 참여하는 마을은 한림읍 상명리, 한림3리, 월림리, 애월읍 곽지리, 한경면 조수1리이다.

마을별 신청사업을 보면 상명리는 느지리문화센터조성, 정낭마을꾸러미사업, 방문자센터리모델링, 조수1리는 폐교정비사업, 민속·문화 전시관과 연못따라 걷는 길 조성, 월림리는 공동문화·복지카페 리모델링,지역공간디자인, 한림3리는 밖거리문화마을학교 조성, 야외문화갤러리 조성, 곽지리는 캠핑휴양시설 조성,로컬푸드체험관 조성 등이다.

지난해 11~12월 제주시 신규사업에 대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로 자체 심사와 제주특별자치도의 2차 심사를 통해 중앙(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된 마을들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은 행정에서 주도해 발굴한 사업이 아니고 지역주민들이 고민하고,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신청한 사업으로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앞으로 사업이 확정될 때까지 관계부처 중앙절충 등 최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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