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지 구인란 보편화로 제주시내 유료직업소개소 1분기 5개소 폐업
제주시내 유료직업소개소 중 등록을 하고도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5곳으로 나타났다.
제주시가 올해 1분기 유료직업소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폐업상태인 업소가 5개 업소로 나타남에 따라 사실 조사 등을 거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같은 원인은 지역경제 침제도 원인이지만 생활정보지 및 일간지 등에 구인란이 보편화 되면서 구직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직업 안정법에 따르면 등록을 한 자가 이 법에 의한 명령을 위반하거나 공익을 해 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 유료직업소개소로 등록된 업소는 20개소이며 올해 들어 1개소가 자진 폐지되고 2개소가 신규 등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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