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제주도의제21협의회)가 지난 2월 26일 제주시열린정보센터 6층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태성 상임의장을 비롯해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1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정관개정(안), 공동의장 감사 선출 등을 의결했다.
정기총회 의결을 통해 전국적인 지방의제21 추진기구 명칭 통합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가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됐고, 공동의장단으로 상임의장 박차상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공동의장 임문철 천주교구 화북성당 주임신부가 선출됐다.
또한, 창립 멤버이자 지난 6년간 상임의장으로 활동한 김태성 제주 YMCA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는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한 ‘의제21’의 정신과 원칙에 따라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발전을 계획하고 실현함을 목적으로 1998년 10월 13일 NGO, 교수, 도민, 도의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창립돼 활동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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