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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내 처음 ‘부패․·규제타파 동아리’ 만들어
제주시, 도내 처음 ‘부패․·규제타파 동아리’ 만들어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3.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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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도내 처음으로 ‘부패·규제타파 동아리’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부패·규제타파 동아리’는 직원 스스로 참여해 ‘제주시형 청렴문화’를 이끌고 ‘규제개혁과제 발굴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 동아리는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시책 연구․개발 △경제활동과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 발굴 △비합리적인 행정내부 지침 또는 불합리한 행정관행 개선과제 등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한다.

도 시민과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령상담 등 법령 서비스도 하게 된다.

이 동아리 회원은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교통·환경·복지·인허가 부서와 읍·면·동 경력 공무원부터 신규 공무원과 공무직까지 다양한 직급·직렬 24명으로 구성됐다.

동아리 관계자는“ ‘동아리 창립과 함께 제정된 동아리 운영규정을 바탕으로 짝수 달마다 정례회의, 인터넷 카페 개설,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등 다양하게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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