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시청각실에서 ‘인문고전 읽기의 즐거움’ 주제로
한라도서관이 ‘로쟈의 인문학 서재’ 로 유명한 이현우 작가를 초청,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3월 7일 오후 2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문고전 읽기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림대 연구교수인 이현우 작가는 ‘로쟈’라는 ID 혹은 필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대학 안팎에서 러시아 문학과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그는 한겨레와 경향신문 등에 서평과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서점에 ‘로쟈의 저공비행’이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꾸리고 있다.
옮긴 책으로 <레닌 재장전>(공역)과 <폭력이란 무엇인가>(공역)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로쟈의 인문학 서재>(2009) 등이 있다.
이날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3월 5일까지 접수(선착순 100명)하면 된다. 접수는 한라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 또는 자료보존팀(☎ 710-8652).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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