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시 서부 애월 권역·추자권역 마을어장 14곳··37㏊에 제주시가 패조류 투석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서부지역 도두 등 9곳·27㏊, 추자도지역은 대서 등 5곳·10㏊로 모두 14개소(37㏊)에 8억4400만원을 들여 6월중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
어촌계당 1곳을 사업장소로 선정해 5000여만 원 규모로 투자되고 있다.
사업대상 지역은 △ 해조류·패류 서식이 용이한 지역 △새롭게 어장을 형성할 수 있는 사니질(모래와 진흙이 섞인 토질) 해역 △마을어장을 종묘방류 전용어장으로 만들려하는 어장 등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19곳·40㏊에 투석을 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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