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장, 제주 31곳 71명 출사표… 경쟁률2.3대1
전국동시조합장, 제주 31곳 71명 출사표… 경쟁률2.3대1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2.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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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표 5곳, 현직 조합장 혼자 출마 … 최고 경쟁률 4대1, 홍일점 서귀포시수협 김미자 후보
단독출마로 무혈입성하게 된 제주시 농협 양용창 조합장,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한림수협 김시준 조합장,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 효돈농협 김성언 조합장(왼쪽부터)

오는 3월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제주지역은 31개 조합에 후보자 7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제주지역 조합장 선거 경쟁률은 평균 2.3대 1을 보였고, 이 가운데 5개 조합은 현직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무혈입성하게 된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제주시·서귀포시 지역 농·수·축협과 산림조합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은 농·축협 23곳, 수협 6곳, 산림조합 2곳 등 모두 31개 조합에서 71명의 후보자가 출마, 26일부터 당선 고지를 향한 본격 경쟁에 들어간다.

후보가 단독출마한 조합 5곳은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 서귀포시 지역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효돈농협(조합장 김성언) 등이다

현직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은 조합은 제주양돈조합, 대정농협, 표선농협, 제주감협, 서귀포수협, 서귀포시산림조합 등 모두 6곳이다.

특히 서귀포수협은 현직이 출마하지 않으면서 전 감사와 이사, 상무 출신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조합 상무 출신인 김미자씨(50·여)가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도내에서 홍일점으로 나왔다.

도선관위는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는 25일 오후 6시 시위원회별로 추첨을 통해 투표용지 게재순위(기호)를 결정한다.

선거운동은 2월26일부터 3월 11일까지 후보자만 법정선거운동방법으로 할 수 있다.

법정선거운동방법은 △선거공보 △선거벽보 △어깨띠·윗옷·소품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정보통신망에 의한 선거운동 △명함을 이용한 선거운동 등 6개이다.

이번 선거의 선거권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조합원으로 가입한 조합에서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제주지역 조합장 선거 선거인수는 10만339명으로 선거인명부는 3월 1일 최종 확정된다.

선관위는 확정된 선거인명부의 등재 정보에 따라 3월 3일까지 후보자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한다.

 # 누가 출마하고 있나.

△ 고산농협=현직 고동일 조합장(61)이 출마해 4선 고지를 노리고 김한진 전 고산농협 이사(67)와 이성탁 전 고산농협 감사(51), 홍우준(51) 전 고산농협 감사(51) 등 3명이 나서 경쟁률은 4대 1이다.

△구좌농협=3선 고지에 도전장을 내민 현직 부인하 조합장(54)에게 부두혁 전 구좌농협 전무(65)가 출마, 2대 1 경쟁률이다.

△김녕농협=현직 오충규 조합장(63)이 재선을 노리고, 김기홍 전 김녕농협 전무(56)가 나섰다

△애월농협=3선을 노리는 현직 하희찬 조합장과 강경남 애월고등학교 총동창회 감사(49), 김학종전 애월농협 이사(51)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제주시농협=현직인 양용창조합장(62)이 단독 출마했다.

△제주축협=현직인 고성남 조합장(60)이 3선을 노리고 있고, 강승호(61) 전 제주축협 이사가 대항마이다.

△조천농협=현직인 김진문 조합장(60)이 단독 출마했다.

△하귀농협=3선을 바라보는 현직 김창택 조합장(62)에게 김남호 한라산 산양산삼 영농조합법인 대표(59)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경농협=김동호 조합장(63)이 3선 고지를 위해 출마했고, 김군진전 하귀농협 전무(59) , 김창소 한경면 부면장(65), 좌경진 한경농협 이사(65)가 나서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림농협=4선을 노리는 현직 신인준 조합장(68)에게 김충희 전 한림농협 감사(50), 조양봉 전 한림농협 직원(58) 등 2명이 대항마로 나섰다.

△함덕농협=현직인 고금석 조합장(63)이 재선을 노리고 있고, 고두철 전 함덕리장(57)이 출마했다.

△제주양돈조합=현직 조합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에 김성진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감사(53), 안충호 전 양돈농협 이사(56) , 조은덕 전 이사(51) 등 3파전을 벌인다.

△제주시수협=현직 문대언 조합장(65)과 한인용 전 조합장(65)이 재대결 모습이다.

△추자도수협=현직인 이정호 조합장(62), 강원복 전 조합장(56), 김춘옥 전 추자수협 상무(54) 등 3파전이다.

△한림수협=현직인 김시준 조합장(61)이 홀로 출마했다.

△제주시 산림조합=현직 문봉성 조합장(57) 과 김하룡 전 산림조합 상무직무대리(53) 2파전이다.

△남원농협=현직인 고권만 조합장(62)에게 고남수 전 남원농협 이사(61), 김문일 전 남원읍 이장 협의회장(54) 등 2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정농협=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한 가운데 김충희 전 대정읍장(59), 강호남 전 제주도의회 의원(66), 이창철 전 대정농협 상임이사(59) 등 3파전을 벌이게 됐다.

△서귀포농협=3선 고지에 뛰어든 현직 강희철(62) 조합장에게 현영택 전 서귀포농협 상무(57)가 대항마로 나섰다.

△서귀포시축협=현직 송봉섭 조합장(52)과 강상원 전 서귀포시 축산과장(62), 김성철 전 서귀포시축협 감사(49) 등 3파전이다.

△성산일출봉농협=현직인 현용행 조합장(57) 과 김영진 전 조합장(57) 이 맞붙는다.

△안덕농협=현직인 이한열 조합장(60)과 유봉성 4.3유족회 안덕지회장(67)사이 2파전이다.

△위미농협=현직인 오동옥 조합장(56)과 김종석 전 조합장(56)이 2파전을 벌인다.

△중문농협=현직인 김성범 조합장(62)이 단독 출마했다.

△표선농협=현직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고 고철민 전 표선농협 이사(51), 김만천 전 표선농협 감사(54), 함두일 전 조합장(60) 3파전 모습이다.

△효돈농협=현직인 김성언(57) 조합장이 혼자 출마했다.

△제주감협=현직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용호 전 농진청 연구관(60), 이상철 전 제주감협 경영본부장(60)이 2파전이다.

△모슬포수협=현직인 이재진 조합장(52) 과 이미남 전 모슬포청년회의소 회장(49)이 서로 맞붙는다.

△서귀포수협=현직이 출마하지 않은 가운데 홍일점인 김미자 전 서귀포수협 상무(50·여), 양상훈 전 수협 감사(70), 홍석희 전 서귀포수협 이사(70) 등 3파전이다.

△성산포수협=현직인 강승호 조합장(56)에 서 김계호 전 한국수산업경영인 서귀포시연합회장(52)이 맞섰다.

△서귀포시 산림조합=현직 조합장의 불출마로 강창화 전 제주표고톱밥배지연구회장(55), 김용범 전 서귀포시 산림조합 지도과장(56), 이동운 전 농협 근무(56) 등 3파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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