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겠다.
그러나 귀경길이 시작되는 토요일(21일)부터 비가 시작돼 일요일(22일)까지 이어지겠다.
제주지역은 17일 구름 많고, 남부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중산간 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9도, 서귀포 12도로 예상된다.
뿌연 하늘 아래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은 구름 많고, 모레(19일)는 대체로 맑겠다.
모레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가, 20일부터 기온이 오르며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내일 오후부터 물결이 높아지며 밤에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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