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2월 10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도내 저소득 가정 3,130세대에 명절지원금 등 1억7천6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쌀, 고추장 등 위문품을 설 명절 이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승화 회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이웃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데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있어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다" 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민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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