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상 시상식 … 김용범 의원은 장려상
제주도의회 하민철 의원(새누리당)이 제11회 우수조례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 김용범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개인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하민철 의원은 6일 충남 아산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사)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상 시상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용천수 활용 및 보전에 관한 조례’로 대상을 수상했다.
하민철 의원이 발의한 용천수 활용 및 보전 조례는 제주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용천수의 효율적 활용 및 관리를 통해 용천수를 공공의 자원으로 보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 외에도 지역적 특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용범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착주민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제주에 이주한 정착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도민과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해 놓고 있다.
하민철 의원은 지난 제9회 우수조례상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김용범 의원도 ‘작가의 산책길 및 문화예술시장 운영관리 조례’로 개인부문 장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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